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사건사고 (문단 편집) === 반론 === 아이돌 출연에 대한 거부감은 오히려 아형 출연 게스트의 다양성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아이돌이라 망했다'라는 편견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다. 개개인이 노잼인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이건 다른 게스트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아이돌이라 노잼 프레임을 짜는 건 잘못된 낙인이라는 것. 실제 재미나 시청률 면에서 평균 이상을 뽑아낸 아이돌 출연화 역시 적지 않았다. [[레드벨벳]] 편은 아는 형님 컨셉에 가장 충실한 인사이드 콩트의 성공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아는 형님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2017년 연말 특집 방송 회식 콩트에서 아형 멤버들이 초창기 형님학교 컨셉을 자리 잡게 한 3개의 에피소드로 마의 2% 시청률 돌파를 이루어 낸 [[I.O.I]] 편, 앞서 언급한 레드벨벳 편, 여러 화제거리와 함께 최고 시청률로 상승세를 이어나간 [[TWICE]] 편을 꼽았는데, 모두 아이돌 회차다. 게다가 이미 다른 방송에서도 검증된 노련한 예능감의 [[씨스타]], [[걸스데이]], [[Apink]], [[소녀시대]], [[EXID]] 편은 거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형님들과 직접적인 접점 자체는 거의 없더라도 게스트가 아는 형님의 애청자라 프로그램 자체의 지식이 많아 적재적소에 알맞게 드립을 끼얹던 [[AOA(아이돌)|AOA]]편 역시 평균 이상의 재미를 뽑았었다. 즉, 아이돌 출연이 문제가 아니라 해당 게스트가 프로그램에 얼마나 적극적인가에 달려있다는 것. 반면 오히려 홍보 차 출연했다가 노잼이라고 평가 받는 회차는 배우나 타 연예인이 출연한 회차도 많다. 사실 이런 소리는 아는 형님이 1주년을 거치면서 종합 평가 겸 비판 및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자주 나오기 시작한 타이밍에 아이돌이 많이 나왔다가 실패했기에 많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시청률이 반드시 재미도와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시청률과 재미의 상관관계가 전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할 수 없으나, 시청률에는 다양한 내외부적인 변수들이 존재한다. 그런 맥락들은 모두 거둬내고 마치 전가의 보도인양 낙인을 찍어대듯 평가하는 것은 성적지상주의에 매몰된 단견 또는 그저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허수아비 때리기 오류]]일 뿐이다. 아형 멤버에 이입해서 세대간, 지역간 공유 지점이 별로 없는 아이돌 게스트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하거나, 차이에도 불구하고 아형 멤버들에게 호응하며 방송내내 서로 간극을 좁혀가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을 재미로 여기는 시청자들도 많다. 세대차는 아형멤버 사이에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나이 많은 형님들의 드립에 어리둥절해 하고 반응하지 못하는 김희철과 민경훈도 문제 삼아야 할까? 중요한건 예능은 게스트와 호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이다. 특정 게스트가 문제다라고 한다면, 반대로 특정 스타일만을 보여주고 고집하는 호스트 멤버들 탓을 하면서 더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기존 매니아 층은 매니아만을 위한 방송을 더 바란다면 게스트를 가려 받는 것을 원하겠지만 현실은 아는 형님은 대중적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의 단점과 한계를 들춰서 불만족의 책임을 호스트나 게스트 어느 일방으로 전가하기 보다는, 게스트와 궁합이 맞으면 맞는대로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호스트인 형님들의 헌신적인 하드캐리능력에 초점을 맞춰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어, 아형 멤버 모두가 아이돌과 엄청 세대차이가 나는 것처럼 비판하지만, 30대인 아이돌 출신 김희철이 중간 나이대에서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점도 평가해야 한다. 한편 프로그램 외적으로, 제작진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이돌 출연을 멈추지 않는 것이 시청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상업적으로 더 큰 이익을 본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애초에 매회 게스트 섭외해야 되는데 아이돌 빼면 섭외풀이 확 줄어든다.-- 아이돌이 나온다는 건 일정 수준의 팬들의 시청은 보장된다는 것은 비단 방송 뿐만이 아니라 문화산업 전반에서 검증되고도 남는 거의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주요 시청 연령대를 파악하면 더욱 확실해지는데, 바로 10대 청소년과 2, 30대이다. 이 젊은이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만한 사람이 아이돌이 아니고 누구겠는가? 물론 아이돌의 특장점이 화제성을 끌어 모아 가져온다는 측면인데, 너무 인지도가 없는 아이돌이라면 단점을 상쇄할 장점이 사라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폭망했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돌 회차 주인공이 유독 신인 아이돌이라는 점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는 형님의 공격적인 분위기를 신인 아이돌에게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해당 회차의 재미를 결정하는만큼 거기에 대한 고민의 몫은 제작진에게 있다.[* 예를 들어 유난히 폭망했던 [[DIA(아이돌)|DIA]], [[우주소녀]] 편을 보자. DIA편은 [[정채연]]을 제외하고는 대중에 거의 친숙하지 않은 화제성이 없는 신인 걸그룹이었다. 멤버수가 출연 당시 7명으로 적지는 않지만 I.O.I보다 적고 트와이스, 소녀시대와 비슷한 편이다. 차라리 이들은 아형 멤버의 짝꿍을 찾는 방식의 기존의 형님 학교 코너로 무난히 진행하였다면, 노잼이었더라도 역대급 노잼이라는 혹평을 받지는 않았을 수도 있어 보이는데 왜 그렇게 실험적인 코너로 기획했는지 알 수가 없다. 우주소녀는 그나마 두번째 출연에 당시 방송에 자주 출연했던 [[성소]]와, I.O.I 멤버였던 [[유연정]]이 있는 점은 장점이었지만 이번엔 많아도 너무 많은 13명이나 되는 멤버들 수가 문제였다. 오히려 이들은 일부만 추려서 나오든지 형님학교가 아닌 다른 코너를 기획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가장 실패했다고 회자되는 회차에서도 이렇게 아이돌 그 자체의 문제 외에 기획단계에서의 아쉬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결국 양측 다 제작진 잘못이라는 거잖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